1. 연령대▶ 30대 중반

2. 피부타입▶ 건성, 민감성

3. 상품평▶ 저는 가을부터 시작해서 비오템 아쿠아수르스 매직젤 오일을 계속 사용해왔어요.

그러다가 그플의 미스트를 알게 되고 사용해보니 좋아서 오일이 출시된다길래

그런 미스트를 만든 그플이면 오일도 좋을거란 믿음으로 구매를 했어요.

저는 솔직하게 말해서 오일은 별 세개 반 주고 싶네요.

보습에 더 효과적이라고 해서 수분크림에 섞어 바르고 있는데

제품 자체는 괜찮은데 너무 오일리하고 (오일인데 오일리한게 싫은건 제가 이상한건가요? ㅋㅋ)

허브향이라고 해야 하나.. 특유의 향도 좀 강하고 한 방울 이상 섞으면 얼굴이 번들번들~

시간이 지나면 흡수가 되는 것 같긴 하나 그러기까지 좀 오래 걸린다는 단점이 있어요

저는 밤에 머리를 감는데 오일을 좀 많이 섞게 되면 앞머리, 옆머리가 떡져서 사용에 제한이 생기더라구요 ㅠㅠ

그래서 아침에는 사용 못하고 저녁에만.. 소량으로 사용하고 있네요

그리고.. 처음에 뚜껑을 여는데 안열려서 엄청 고생했거든요...

너무 꽉 껴 있어서.. 그 후에 잘 열려서 그런가보다 했는데 사진 찍으면서 보니 뚜껑이 저렇게 깨져있네요

사실 30ml에 저 가격이면 뭐 엄청 비싼 건 아니지만 그렇다고 저렴한 것도 아니라고 생각되는데

패키지도 좀 그렇고... 흡수되기까지 너무 번들번들한 것도 그렇고...

솔직하게 저는 재구매는 하지 않을 것 같아요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