출시되자마자 써봤던 치카치약. 처음엔 엥? 이게 뭐지? 이랬어요 그동안 오랫동안 암** 암앤** 등등 입안이 화~ 할 정도로 개운한 치약만 골라 써왔던터라 이 치카치약은 향은 은근 좋은데 양치하는 동안 강한 개운함이 안느껴진다고나 할까... 근데 양치 끝에 가글가글 입안을 헹구고 난 후부터 뭔가 깔끔하면서도 기분좋은 향긋함이 느껴지고 그 은은한 개운함이 오~~래 가더라구요 남편은 좀 쎈 치약을 원한다고 했지만 저는 성분좋은 것에 대한 믿음으로 출시부터 지금껏 쭈~~ 욱 쓰고 있어요 그 결과, 피곤할 때마다 입안에서 피가나던 현상이 없어요 잇몸 붓는 일도 거의 없구요 특히나 아침에 일어난 후 입안의 그 냄새가 조금 줄어든 느낌이 확실해요 며칠전부터 순간순간 입안이 자꾸만 마르고 바짝바짝 타는 느낌이 계속 가서... 왜그러지? 했는데... 최근에 쟁여두었던 치약이 다 떨어져서 집앞 마트에서 사온 치약을 쓰고 있었는데... 치약을 바꾼 탓이었나봐요 빨리 치카치약을 사야겠다 생각했네요 대용량이 나왔으면 좋겠다 싶을만큼.. 가격만 아니면.... 정말 좋은 치약인거 써보니 알겠어요^^